연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사진들..누군진 몰라도 수심이 연어 등지느러미가 수면에 닿이는 얕은 하천에 소상할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소여울에 불법어구를 설치하여 긴 여행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태어난 하천으로 들어온 연어들의 결과가 이것. 총 7마리가 걸려있었고 2마리는 이미 바닥의 양분으로 돌아가고..5마리는 살아있었지만 그 중 2마리는 힘이 없어보임. 당연히 그물을 거두어 연어는 풀어주었지만 이걸 마음대로 철거하면 재물손괴죄 문제가 생긴다고 들었다.. 그럴 수는 있다. 그럴 수는 있지만 불법어구를 못 본 척할 수도 없는 노릇. 이걸 신고하면 오밤중 구석진 시골에 어구를 처리하려고 올리도 없고 점차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연어는 점점 죽어가겠지.. 가끔 이런 상황을 보면 법이 무조건적으로 옳은가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난 머리가 그리 좋지 못 해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다. 이걸 깔고 간 사람도 인적드문 곳에 몰래 설치했을테지..그러니 나도 몰래 수거하고 갈련다..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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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기강 Actinopterygii > 연어목 Salmoniformes > 연어과 Salmonidae > 연어속 Oncorhynchus
기후변화 생물지표 후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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