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
* 9월에 촬영한 것인데 서울교대 생태지도 미션을 체크하지 않아 재업로드합니다. 관상용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향나무이다. 한눈에 보아도 3m 이상의 높은 나무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체적으로 향을 풍기는데, 피우는 향처럼 강렬하기보다 적당히 은은한 향에 가까웠다. 특히 손으로 잎들을 쓰다듬듯 만지면 손에 그 향이 남았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약 3년생의 가지는 적갈색을 띤다고 한다. 따라서 위 사진에서 적갈색 위에 녹색 가지가 있는 모습은 얼마만큼의 가지가 최근에 자랐는지를 설명한다. Q. 잎은 끝이 둥글고 잎맥이 두드러져 X자 모양을 띠고 있다. 향나무가 풍기는 (특히 태웠을 때 더욱 강렬해지는) 향은 잎의 고유한 특성과 연관이 있을까? 향나무의 향이 정확히 어디에서, 어떤 특징에 의해 나는지 궁금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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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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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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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7.4℃ | 강수량 0mm | 습도 51% | 풍속 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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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2년 9월 14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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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측백나무목 Cupressales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향나무속 Juniperus
준위협(NT) 국가생물적색목록(2021), 취약(VU)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