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박태기나무

백문주

2022년 11월 30일 오후 11:19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고 강의를 들으러 이동하던 중 도서관과 공사중인 서록 1관 사이에서 발견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얼마 남지 않은 잎들을 몇 개 달고 있는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이었다. 달려 있는 나뭇잎들 역시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갈색이 되어 힘 없이 축 쳐져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갈색보다는 어두운 자주색의 느낌도 나고, 잎보다는 마치 콩을 싸고 있는 콩깍지 같은 모습이 보이기도 하다. 아마 이러한 모습이 박태기 나무가 콩과 식물인 것을 잘 드러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줄기는 굵고, 가지는 그에 비해 얇고 길게 사방으로 뻗어 있다. Q : 사진처럼 콩깍지가 씌어진 상태로 마르게 되면 콩(열매)는 어떻게 될까? * 오류로 인해 관찰메모 다시 업로드하였습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41m
  • 날씨
    흐림 | 기온 7.4℃ | 강수량 1mm | 습도 67% | 풍속 4.5m/s
  • 관찰시각
    2022년 11월 29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콩목 Fabales > 콩과 Fabaceae > 박태기나무속 Cercis
관련 이미지
플리커에서 더 보기

유사관찰

주변관찰

이 관찰이 속한 미션

0
@ |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