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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김가영

2022년 10월 19일 오후 5:54

연두색의 은행 잎은 부채 모양과 비슷하였고, 테두리는 둥글었다. 나무의 길이가 주변의 나무 중 가장 길다고 느껴질 만큼 컸으며 길쭉하고 곧게 뻗어 있었다. 바닥에는 둥글고 엄지 손가락만한 은행나무의 열매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열매는 탄력이 없고 쭈글쭈글한 상태였다. 질문: 은행 나무의 열매는 밟으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은행 나무의 열매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은 은행 나무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생존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은행 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쓰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열매가 나지 않는 수나무만을 가로수로 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가로수로 수나무만을 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은행나무의 암, 수를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일까?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28m
  • 날씨
    구름 | 기온 17.0℃ | 강수량 0mm | 습도 35% | 풍속 1.1m/s
  • 관찰시각
    2022년 10월 19일 오후 3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은행나무강 Ginkgoopsida > 은행나무목 Ginkgoales > 은행나무과 Ginkgoaceae > 은행나무속 Gink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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