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
Photo/Video/Sound&Writing © 강홍구
커다란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 장식화는 꽃술이 발달하지 않은 무성화입니다. 장식화에 꽃술이 발달한 것을 탐라 산수국이라고 분류하기도 하나 종내의 개체변이로 보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 본 산수국은 장식화에 꽃술이 있는 것(첫 번째 사진)과 없는 것(두 번째 사진)이 함께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꽃술이 발달하지 않은 장식화는 가운데 유성화의 열매가 맺히는 상태에서 땅을 향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세 번째 사진), 꽃술이 있는 장식화는 땅을 향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사진, 사진 중에 땅을 향하고 있는 장식화는 꽃술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양성화와 장식화의 중간 단계쯤의 형태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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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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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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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7.3℃ | 강수량 0mm | 습도 75% | 풍속 0.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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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5년 7월 21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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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수국과 Hydrangeaceae > 수국속 Hydrang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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