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호리기
5월 25일~5월 29일까지 이어졌던 짝짓기를 시작으로 7월까지 새호리기가 띄엄띄엄 보이길래 '이제 번식을 시작했나 보다', 싶었는데 갑자기 7월 11일부터 굉장히 자주 보인다. 하루에 성조 2마리를 모두 만나는 것은 기본이고 적어도 하루에 3번씩은 본다. 언제든지 바깥을 보면 새호리기가 옥상 안테나에 앉아있다. 새호리기가 이렇게 자주 보이는 것이 난 반갑지만은 않다. 번식을 시도했다가 무슨 사고라도 일어나서 포기한 것 같기 때문이다. 이제 곧 있으면 8월이고, 작년 기록에 따르면 8월 13일에 새끼를 만났으니 이제라도 적게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내가 그냥 괜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첫 번째 사진을 봤을 때(예전에도 느낀 것인데)크기 차이가 나 보인다. 도감을 찾아봤는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고 한다. 또한 새호리기는 수컷이 암컷보다 밝다고 하는데 배 색깔을 봤을 때 크기 차이랑 들어맞는 것 같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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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30.6℃ | 강수량 1.1mm | 습도 56% | 풍속 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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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2년 7월 19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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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매목 Falconiformes > 매과 Falconidae > 매속 Falco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1)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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