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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정희봉

2022년 6월 12일 오전 10:50

양지바른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길가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질긴 잡초이다. 줄기가 없다. 잎은 타원 모양인데 뿌리에서 바로 나와 여러 겹 서로 겹쳐져 비스듬히 갈라지며 퍼진다. 그 모양이 방사상이다. 길이가 4∼15cm, 폭이 3∼8cm이며 5개의 나란히맥이 뚜렷하여 주름져 보인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옅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할 정도로 길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한데 뭉친다. 꽃은 6~8월경 잎 사이에서 곧게 나온 길이 10∼50cm의 꽃자루 끝에 이삭을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열매는 삭과인데,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옆으로 갈라지며 6∼8개의 씨들이 밖으로 튕겨 나가 퍼진다. 씨는 길이가 2mm 정도이고 검은 색이다. 꽃이 피는 시기는 대체로 5~9월이다. 질경이 꽃말은 '발자취'이다.

관찰정보

  • 위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23℃ | 강수량 0mm | 습도 68% | 풍속 3.4m/s
  • 관찰시각
    2022년 6월 12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질경이목 Plantaginales > 질경이과 Plantaginaceae > 질경이속 Plantago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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