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비둘기
4월 12일 오후 6시 45분에 버스 정류장 벤치 바로 앞에서 발견했습니다. 충돌 흔적은 찾기 힘드네요. 사진에 찍힌 좌석에 분변 같은 액체가 있긴 했습니다. 심장이 뛰고 온기가 있었으나 의식이 없어 금방 죽을 것이라 생각해 조용한 곳에 티슈(25cm정도)로 감싼 뒤 자리를 떴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6시쯤 가서 티슈를 풀어보니 살아있더라고요. 잠깐 버둥거리고 날개를 퍼덕이다가 금방 쓰러졌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었습니다. 감싸놓았던 것이 후회됩니다 ;-(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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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비둘기목 Columbiformes > 비둘기과 Columbidae > 흑비둘기속 Colu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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