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록싸리
Photo/Video/Sound&Writing © 김영선
싸립문, 싸리비, 회초리 등 쓰임새도 많았는데, 어사 박문수에게 가르침을 준 나무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어릴적 벼농사와 함께 양잠(누에)을 주업으로 했던 우리집에는 커다란 잠실이 있었는데 그 잠실에는 누에를 기르는 도구 중에 '잠박'이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사각형으로 만들어서 그 위에 누에를 놓고 뽕잎을 얹어주는 용도였지요. 그 잠박을 싸리나무로 만들어 쓰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여러가지 생활도구를 자연에서 얻어서 쓰곤 했던 그 시절의 기억이 참 따뜻합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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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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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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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0.9℃ | 강수량 0mm | 습도 81% | 풍속 0.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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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5년 6월 2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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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콩목 Fabales > 콩과 Fabaceae > 싸리속 Lespedez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