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동나무
이렇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나무가 보이는 모퉁이를 돌자마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비좁은 틈에서 견디지 못한 걸까 누가 꺾은 걸까.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뿌리 쪽에서 또 새잎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방가지똥이 자라던 부서진 틈에는 망초가 자리를 잡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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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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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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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22.8℃ | 강수량 0mm | 습도 49% | 풍속 1.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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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5년 6월 8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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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현삼과 Scrophulariaceae > 오동나무속 Paulow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