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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깃시

2019년 9월 28일 오후 8:23

참외 열매만 먹고 살았는데, 참외식물?을 처음봤다. 저 노란꽃이 지면 참외가 열리는 거다. 참외밭에 살아야할 애가 어쩌다가 하천가에 혼자 오독하니 자랐을까? 철도 지나 외로울수도 있겠다. 어쩜 나를 만나려고? 참외 사서 먹기만 하지말고 주변을 둘러 보라고 거기 있었구나 ^^ 서울 도시에서 공원도없고 가로수만 있는 동네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서인지, 불광천만 봐도 신기했었다. 작년에 불광동으로 이사와서 주변에 북한산이 가깝다는걸 알았다. 또 진관동 쪽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산과 녹음을 볼수있어 눈이 정말 시원했다. 상림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건 정말 축복이다 그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은 축복받고 산다는걸 알고 있을까? 그들은 모두 행복할까?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은평구 진관동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19.7℃ | 강수량 0mm | 습도 79% | 풍속 0.2m/s
  • 관찰시각
    2019년 9월 28일 오후 6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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