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브잣나무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인줄 알았지만 잣나무였다. 전체적으로 볼때, 키는 6미터 정도 되는것 같았고 1.8미터 정도에서부터 잔가지가 뻗어서 잎이 빽빽하게 나있었다. 그 밑은 아무것도 나있지 않은 그냥 나무기둥이었는데, 밑에서 1미터 정도까지는 수피가 조금 갈라져있었지만, 그 위로는 거칠지않고 매끈하게 되어있었다. 색은 회색이 섞인 탁한갈색이었다. 잎은 초록색에 가까운 청록색이었는데, 잔가지를 기준으로 나선형으로 나있었다. 한자리에 여러개가 나있어서 세어봤더니, 대부분 5개씩 이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소나무인 적송은 잎이 2개이고 일본 소나무인 리기다 소나무는 잎이 3개, 잣나무 종류는 잎이 5개라고한다. 잎이 나있는곳에 시든 꽃잎같은게 드문드문 달려있었다. 열매는 너무 높은곳에 달려있어서 관찰할수 없었다. 그래서 떨어져있는것으로 관찰했는데, 소나무 솔방울처럼 동그랗지않고 길쭉했다. 한뼘정도 되는 길이에 지름은 손가락 두세마디 정도였는데, 떨어져있는것과 나무에 달려있는것 모두 살짝 굽어있었다. 겉을 감싸고있는 비늘은 회색이 조금 섞인 밝은 갈색이었는데, 물고기 비늘을 더 두껍고 단단하게 한것처럼 생겼다. 1.5미터 정도에는 나무가 잘렸는지 수액이 흘러있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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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오산시 금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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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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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34.4℃ | 강수량 22mm | 습도 56% | 풍속 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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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8월 7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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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소나무목 Pinales > 소나무과 Pinaceae > 소나무속 P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