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괭이밥
학교 후문 앞에서 찍은 선괭이밥이다. 후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던 중 찍은 것인데, 처음엔 세잎클로버인 줄 알고 보았으나 작은 노란 꽃이 있는 것을 보고 전혀 다른 식물임을 알게 되었다. 꽃이 없는 어린 선괭이밥을 보면 클로버를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잎은 세잎클로버처럼 3개의 잎이 모여나고 하트모양이다. 잎의 색을 잘 보면 잎의 테두리가 자주빛을 띠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헌에 따르면 꽃은 7-8월에 핀다고 하는데 6월 초에 꽃을 확인하였으니 한 달 정도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보인다. 괭이밥과 굉장히 유사한 형태인데 다른 점은 괭이밥은 바닥을 기며 자라지만 선괭이밥은 이름처럼 줄기가 곧게 서며 자란다. [의문] 세잎클로버와 잎의 형태가 매우 유사한데, 세잎클로버와 선괭이밥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을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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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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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4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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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4.3℃ | 강수량 0mm | 습도 51% | 풍속 3.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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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6월 7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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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쥐손이풀목 Geraniales > 괭이밥과 Oxalidaceae > 괭이밥속 Oxali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