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
Photo/Video/Sound&Writing © 24Bio 이수연
목련을 관찰해보았다. 목련은 꽃이 큰편이고 꽃잎은 길쭉하다. 봄에 가장 먼저 아름답게 만개하지만 꽃도 빨리 떨어지고 꽃잎이 심각하게 갈변하여 보기에 주변이 지저분해 보인다. 꽃봉오리는 솜털이 있고 꽃이 피면서 떨어지게 된다. 떨어진 꽃봉오리는 마치 고양이 귀가 연상된다. 나뭇잎은 보이지 않았다. 진달래처럼 꽃이 지고나서 잎이 나는 걸까? 나무의 줄기를 보면 비교적 매끈해보인다. 의문점은 유독 목련은 다른 꽃에 비해 왜 갈변 현상이 심한 걸까?? 가설) 갈변현상은 사과가 갈변하는 현상과 비슷한 원리 일것 같다. 다만 유독 갈변이 심한 까닭은 꽃잎의 두께와 흰색 이라는 색상 때문인 것 같다. 꽃잎이 두껍다는 것은 그만큼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고 꽃잎이 떨어지면 영양분 공급이 어렵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꽃잎이 색이 있으면 본래 가진 색소와 갈변된 색상이 혼합되어 보일 것이다. 그래서 흰색 꽃이 더욱 갈변한 것 처럼 보일 것이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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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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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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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3.2℃ | 강수량 0mm | 습도 71% | 풍속 6.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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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4월 3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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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목련목 Magnoliales > 목련과 Magnoliaceae > 목련속 Magnolia
